내발자국[동호회]2012. 5. 1. 19:44




근로자의날 한밭수목원 안쪽의.. 열대식물원 2층에 있는 건강카페를 가봤습니다.


이곳에서 본 하나의 문귀...


'우리는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


여태껏 본 문장중에 이만큼 맘에 와닷는 글은 없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존재. 아닐가 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더군요.


이익을 내기위해 고용하는것이 아니라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고용한다는 생각... 전 왜.. 이런생각을 못했던 걸까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장애인(우)[어떤 글로 표현해야 할찌. 아직도 난감합니다.]를 고용하여 이익을 공유하는


빵집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Posted by la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