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 차이
어머니는 손주들의 옷을 고를 때 소매가 넉넉한 것을 사려고 하고,
아내는 아이의 몸에 꼭 들어맞는 옷을 사려고 한다
어머니는 내일 입힐 것을 생각하지만,
아내는 오늘 입힐 것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발을 살 때도 그렇다 어머니는 한치수 더 큰 것을,
아내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것을 고른다
어머니는 값을 따지고, 아내는 상표를 따진다
바깥 나들이를 할 때 어머니는 으레 긴 치마를 입고,
아내는 짧은 스커트를 입는다
옷에 때가 묻고 더러워지면 어머니는 자주 손빨래를 하지만,
아내는 빨랫감 대다수를 전자동 세탁기에 맡긴다
어머니는 빨랫방망이와 빨래판이 있으나,
아내에게는 없다
어머니가 빨랫비누를 쓸 때
아내는 가루비누를 쓴다
어머니는 밥상을 차려 아이에게 어떻게든 아침밥을 먹이려고 하고,
아내는 식탁 위에 샌드위치와 우유를 내어 놓을 때가 많다
기름기 많은 그릇을 씻을 때 어머니는 밀가루를 풀고,
아내는 합성세제를 사용한다
어머니는 아무리 급해도 김치를 손수 버무려 담그지만,
아내는 시간이 없을 때 슈퍼마켓에서 사서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생신날에도 그냥 집에서 한끼 때우자 하고,
아내는 생일날이면 분위기 좋은 데 가서 외식을 하자고 한다
어머니는 나이가 들어도 아들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지만,
아내는 가끔 어머니의 생신을 잊어 버리고 넘어 갈 때가 있다
어머니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상추를 가꾸며 살고 싶어하고,
아내는 아파트에서 분재나 난을 바라보며 살고 싶어한다
어머니는 방바닥에 요를 펴고 주무시는 게 편하지만,
아내는 언제나 시트가 깔려 있는 침대에 누워야 잠이 잘온다
뜨거운 여름날,
어머니는 부채와 선풍기로 더위를 이기지만,
아내는 에어컨을 틀어야 여름을 견딜 수 있다
어머니는 갓난 손주에게 모유를 먹이는 게 어떻겠냐고 며느리에게 묻고,
아내는 모유를 먹이면 가슴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된다면서
분유를 먹이자고 남편을 설득한다
어머니는 그 우유를 손주에게 먹이려고 하지만,
아내는 우유로 마사지를 하고 싶어한다
어머니는 손주를 생각하지만,
아내는 남편을 생각하는 기특한 순간이다
혹시 시간이 나거든 어머니의 옷장과 아내의 옷장을 각각 들여다 보라
어머니는 시집 올 때 가지고 온 저고리를 장롱 밑바닥에 두고두고 보관하지만,
아내는 3년 전에 산 옷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어머니는 무엇이든 모아 두려고 하고,
아내는 필요없는 것은 버리려고 한다
어머니는 신 김치를 좋아하지만,
아내는 금방 담근 김치를 좋아한다
어머니는 인절미나 수수경단 같은 떡을 좋아하고,
아내는 생크림이 들어 있는 제과점 빵을 좋아한다
어머니는 설탕을 많이 넣은 자판기형 커피를 좋아하고,
아내는 묽은 원두커피를 좋아한다
어머니는 사찰에 가면 꼭 엎드려 절을 올리는데,
아내는 대웅전의 건축 구조나 풍경 소리에 관심을 가진다
어머니는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할 줄 알지만,
아내는 가을에 피는 모든 꽃들을 들국화라 부른다
어머니는 "찔레꽃잎에 세 번 빗방울이 닿았으니
올해는 풍년이 들겠다"고 하는데,
아내는 "엘니뇨 현상 때문에 요즈음 비가 많이 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한다
어머니는 아이가 잠들기 전에 배가 고프지 않은지 묻고,
아내는 숙제를 다했는지 묻는다
어머니는 가는 세월을 무서워하고
아내는 오는 세월을 기다린다
아내도 아름답지만 어머닌 더 아름답다
- 세상의 지혜를 전하는 '새미래 뉴스' -
[광택이 나게 하는 제품은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던데..
정확하게 어떤 성분이 있는 제품을 피해야 하는 것인지..]
-->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광택제 중에는 콤파운드(연마제)가 함유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콤파운드가 포함이 되어 있는 광택제는 일반 차량(유리막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차량)에 잔기스들이 있을 경우에 기스 제거와 더불어 코팅 효과를 한번에 쉽게 내고자 사용을 하는 제품들이지만, 유리막코팅이 되어 있는 차량의 도장면에 사용을 하시면 유리막코팅의 표면을 깎아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여 주셔야 하구요. 하지만, 콤파운드 성분이 없는 순수 코팅제는 손세차 후에 가끔 발라 주시면 유리막코팅의 수명연장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물 세차후에 세차가 서툰 제가 얼룩이 안 지고 광이 날 수 있도록 뿌리면서 딲거나 아니면 바를 것이 뭐가 좋을런지요??어떤 분은 세차할 때 무슨 샴푸인가도 사용하고.. 물 세차후에 어떤 것을 뿌린다고도 하는 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 시중에 나와 있는 왁스/코팅제 중에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고체 왁스쪽이 효과가 오래 지속이 되고 광택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체왁스는 입자가 굵어서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왁스를 닦아내면서 도장면에 잔스크레치를 만들 수도 있구요도장면에 바르고 나서 굳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극세사 타올로 닦아 내실 때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이 보았답니다.
세차를 하실 때 사용하는 샴푸라고 하는 것은 '중성세제' 성분의 카샴프를 이야기 하는 것인데요. 일반 세차장에서 사용을 하는 공업용 '퐁퐁'보다 자극성이 적고 환경에 대한 오염도도 적다고 손세차 시 권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중에 카샴프는여러 종류가 있답니다.
물 세차 후에 뿌린다고 하는 것은 아마도 물왁스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보통 손세차장에서 보시면 거품 세차를 하고 난 후에 고압세차기로 거품기를 날려 버리고 난 후에 약간의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물왁스를 차량 도장면에 뿌려서 극세사 타올로 닦아내고 나면 반짝반짝하는 느낌이 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 물왁스는 기타 고체왁스나 액상(치약정도의 점도를 가진)왁스보다 지속기간이 훨씬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법도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제가 판단하기에는 님의 경우, 사용법이 비교적 쉬운 액상의 왁스/코팅제를 구입을 하셔서 자주 세차를 하시면서 세차시마다 바르고 닦아내고를 반복하시면 이쁜 차량 상태를 유지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위에서 주지 드렸듯이 연마제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선별하셔서 사용하셔야 유리막코팅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먼지털이게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유리막코팅집 아저씨께서..^^;;
진짜 먼지털이게는 사용하면 안 되나요??
그럼 먼지가 있을 때마다 세차를..ㅡㅡ;; 검정색인데 그냥 다닐 수도 없고..]
--> 다른 분들도 말씀을 하셨지만, 먼지털이개 자체도 실오라기의 굵기가 상당하구요(물론 요즈음은 극세사 먼지털이개도 있습니다만) 그 먼지털이개를 그냥 먼지를닦아내고 트렁크에 넣어 두었다가 다시 먼지를 닦아내고 하시면 온갖 이물질들이 그 속에 계속적으로 쌓이겠지요?
평소에 차량에 약간의 먼지가 있다고 생각이 되시면 극세사 타올을 적셔서 물기를 꽉 짜낸 상태에서 부드럽게(!) 표면을 닦아내 주시구요. 먼지가 아니라 그 이상의 입자가 큰 오염물질들이 달라붙어 있으면 세차를 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휠을 청소하려고 하는데.. 좋은 제품 소개 부탁드립니다..]
--> 님의 차량이 출고 된지 얼마 안된 신차라면 지금부터 평소에 자주 이물질을 닦아내 주시면 굳이 특별한 제품이 없이 그냥 젖은 걸레로 자주 닦아내 주시면 됩니다. 조금 찌든 때가 있어서 젖은 걸레로 닦아내기 어려운 상태라면 시중에 폼스프레이 타입의 휠클리너가 여러종류 나와 있는데요. 그걸 휠에 뿌려주고 약 5분정도(각 제품의 사용법 참조하셔서) 후에 젖은 걸레로 닦아내시고 물뿌려 주시고 하시면 될거에요.
부디 초보자에게 지식 전수 부탁드립니다..ㅜ_ㅜ
--> 끝으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유리막코팅을 하는 목적은, 차량의 도장면에 고광택 작업을 하고 난 후에 이렇게 광택 작업을 한 표면의 광택을 오래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유리막코팅은 일반 코팅제보다 훨씬 지속 기간이 길 뿐만 아니라 강도도 높고 발수성이 있기 때문에 방오성도 뛰어 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세차 시에도 셀프 세차장에서 고압세차기 만으로도 웬만한 이물질들은 그냥 다 날려 버릴 수가 있답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남은 이물질은 위에서 말씀드린 카샴프를 가지고 청결한 상태의 스폰지로 살살 문질러서 목욕을 시켜주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유리막코팅이 철갑은 아니며 예전의 무신경하게 관리하던 습관을 버리시고 더 주의를 해서 관리를 하셔야만 유리막코팅의 지속성을 더 연장시킬 수 있답니다.
차량 관리를 이쁘게 하셔서 아름다운 도장면의 광택을 오래오래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꽃말 :순결 혹은 순진한 마음
숲의 님프들의 애타는 사랑을 모질 게 뿌리쳐 버린 죄로 샘물에 비치는 자기 얼굴을 사랑해 버린 미소년 나르시스의 이야기는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마는, 이 나르시스에게 순애를 바친 것이 바로 프리지아입니다.
프리지아는 역시 숲의 님프였습니다. 그녀는 항시 말 수가 적은 내성적인, 어찌 보면 구식 아가씨였습니다. 이런 프리자아가 교만하기 짝이 없는 나르시소스를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 그러나 그녀는 사랑한다는 말은 고사하고 그런 내색조차 나르시스에게 보이지를 못하고 혼자 애만 태우고 있었습니다.
나르시소스에 대한 애정이 불타면 불타오를수록 그녀는 더 한층 말을 못걸었습니다. 그저 먼 발치에서 그의 모습을 지켜볼 뿐이었습니다. 이런 실정이고 보니 가뜩이나 자만심이 강한 나르시스는 숫제 그녀의 사랑을 눈치조차 못챘습니다.
나르시스가 복수를 맹세한 님프의 소원을 받아들인 복수의 여신의 저주를 받아, 물에 떠오르는 자기의 모습을 사랑하게 되어 결국 절망을 안고 죽어 버리자, 프리지아는 그 얼마나 슬퍼했는지 모릅니다. 그녀는 나르시스를 위해 눈물이 말라 버리도록 울다가 마침내 나르시스를 따라 그가 몸을 던져 죽은 같은 샘에 몸을 던져 자살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늘의 신은 프리지아의 놀라운 순정에 매우 감동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깨끗하고 내성적인 까닭에 열매를 맺지 못한 그녀의 사랑을 어떻게 해서든 꽃의 세계에서 성공시켜 주자고 생각한 신들은, 프리지아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어 주고, 또한 유달리 달콤한 향기를 이 꽃에게 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르시스가 꽃이 된 수선이 피면, 얼마 후 프리지아가 뒤를 쫓듯이 피어나 달콤한 향기를 뿌리는 것은 그녀의 사심 없는 순결을 나르시스에게 전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애달픈 사랑의 전설이 어려 있어서인지 몰라도 프리자아의 꽃 모양은 참으로 가련하리 만큼 청초하고 깨끗합니다. 또한 그 감미로운 향취는 마치 첫사랑에 눈뜬 청순한 소녀를 연상하게 합니다
이꽃입니다..(이미지의 출처는후리지아 (인천논현 신영지웰 입주자동호회) |작성자 구름님의 블로그에서....
사랑 참 어렵다....(이승철 10집)
사랑이 정말 있기는 한거니 내맘을 다줘도 왜 항상 떠나가는지
다시 사랑할수 없을거 같아 사랑참 어렵네요..
문득 보고싶어서 문득 그리워져서 하루에도 몇번씩아파
내 멍든가슴은 온통 너로 가득차 난아무것도 할수가없어 워어어~
사랑참 어렵다(어렵다) 어렵다(어렵다) 너무힘들다~
있는그대로날 바라보면 괜찮을텐데
사랑참 어렵다 어렵다 많이 아프다
내모든걸 다주어도 부족한사랑 참 어렵다~
여기까지가 우리 인연인가봐 니가 행복하다면 이별도 사랑이니까
다시 사랑하면 아프지 말자 사랑참 어렵네요..
문득 보고싶어서 문득 그리워져서 하루에도 몇번씩아파
내 멍든가슴은 온통 너로 가득차 난아무것도 할수가없어 워어어~
사랑참 어렵다(어렵다) 어렵다(어렵다) 너무힘들다~
있는그대로날 바라보면 괜찮을텐데
사랑참 어렵다 어렵다 많이 아프다
내모든걸 다주어도 부족하니까~
사랑참 어렵다(어렵다) 어렵다(어렵다) 너무힘들다~
있는그대로날 바라보면 괜찮을텐데
사랑참 어렵다 어렵다 많이 아프다
내모든걸 다주어도 부족한사랑 참 어렵다~
김태우의.. 사랑비... T-Virus 앨범을 결국은 구매하다...
김태우 T-VIRUS " 사랑비 "
작사 김태우 작, 편곡 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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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었던 어떤 이가 떠나간 적 있겠죠 모든 게 내 탓이란 생각이 든 적 있겠죠
나 그래서 잡지 못했죠
이런 아픔쯤은 모두 잊을 수 있을 거라 다른 사랑이 찾아 올 거라 생각했었죠
왜 그런데 잊질 못하죠
그저 하늘 바라보며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
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
내 사랑이 머리에 내리면 추억이 되살아 나고 가슴에 내리면 소중했던 사랑이 떠오르고
내 사랑이 입술에 닿으면 널 사랑해 내게 외치며 비가 내리는 그 길을 따라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바라던 내가 널 기다려
믿음이란 열쇠로 사랑이란 상잘 열어 사랑이란 기도를 전하는 전화를 걸어
내 맘이 널 찾지 못해도
그저 하늘 바라보며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
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내 사랑이 머리에 내리면 추억이 되살아 나고 가슴에 내리면 소중했던 사랑이 떠오르고
내 사랑이 입술에 닿으면 널 사랑해 내게 외치며 비가 내리는 그 길을 따라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바라던 내가 널 기다려
돌아가 그때로 내 사람에 단 한번 기도했던 대로 이렇게 외치면 사랑비가 내려와
너의 사랑이 나의 눈에 내리면 내 앞에 네가 서 있고 내 귀에 내리면 네가 다시 사랑을 속삭이고
널 사랑해 내 품에 안으면 또 다시 행복해지면 해가 비추는 그 길을 따라
같이 또 걷다가 걷다 보면 바라던 우리가 서 있어